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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예상결과, 최상의 시나리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이 2일 0시(한국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립니다. 이번 월드컵 조추첨 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최상, 최악의 시나리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식’을 가질 예정인데, 조추첨식에는 참석하는 우리나라는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김남일 코치, 차범근 전 감독, 전 대표팀 감독 박지성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축구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32개국 중 피파 랭킹 30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에 모든 팀을 상대하기 불리한 위치로 평가를 받고 있어서 조추첨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최악의 시나리오로 같은 조에 없어야 할 상대국가는 스페인을 뽑을 수 있습니다. 스페인은 피파랭킹이 떨어저(6위) 2포트에 진입한 팀으로 2018년 월드컵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되는 국가입니다. 



또한 1포트에서는 독일을 비롯한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등 어느 팀을 만나게 되더라도 16강 진출이 힘들 수 있는 경기가 될 수 있다는 예상이 높습니다.



우리나라 축구팀의 조추점 최상의 예상 시나리오에는 월드컵에 처음 출전하는 3포트 아이슬란드, 이번 본선행 티켓을 어렵사리 따낸 2포트 페루, 한일 월드컵에서 승리를 안겨준 1포트 폴란드와 같은 조가 최상 시나리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범근 전 감독은 조추첨 결과 예상에 대해 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남미보다는 유럽팀이 우리나라와 경기하기엔 오히려 괜찮을 수 있다고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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