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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9호선 부분파업 일정, 첫날 고장발생, 예비차량노선 확인
서울 지하철 9호선 부분 파업 첫날인 30일 열차 지연으로 대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지하철 9호선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출근지옥이라고 할정도로 9호선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는 시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지하철공사에서는 파업중에도 출근시간에는 정상 운행하기로 했지만 열차가 고장이 나는 등 파업 속에서 평소보다 혼잡이 더욱 심해져,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합니다.
지하철 9호선 파업 첫날이 오늘 김포공항역에서 두차례 출입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고장이 발생해서 열차가 회송됐다고 합니다.
2번째 출입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시각이 출근시간이어서 승객을 태우고 다음 목적지로 가야 하는 열차가 다시 차량기지로 돌아가면서 열차 운행이 차례로 지연되면서 출근하는데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신고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서울지하철 9호선 파업 일정
서울9호선운영 노조는 30일 오전 4시 ~ 12월 5일까지 (6일간) 1차 경고파업 상태입니다. 노조측에서는 출근시간인 오전 7~9시에는 100% 정상운행하고 퇴근시간인 오후 5~7시에는 85%의 운행률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까마귀날자 배떨어지는 격" 으로 파업 첫날부터 출근 시간대에 고장이 발생하는 바람에 파업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는 시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지하철 9호선 예비차량 노선
9호선 파업이 심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9호선 노선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24개 노선에 예비차량 36대를 투입했다고 합니다.
투입된 시내버스 노선은 노량진, 여의도, 고속터미널, 당산, 가양, 염창, 국회의사당, 등촌, 신논현, 봉은사역 주변을 경유하는 노선이라고 합니다.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을 운영하는 서울9호선운영은 전세버스를 투입한다고 합니다.
배차간격은 7분간격이며, 종합운동장역∼여의도역 구간을 버스 26대가 순환 운행하고, 개화역∼여의도역에는 14대가 편도 운행한다고 합니다.
파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는 최소화되어야 하며, 지하철공사측에서는 예비차량과 대체노선을 추가하는만큼 시민들의 교통에 대한 불편을 줄이는데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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