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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거래소 '빗썸' 해킹 고객정보 유출


가상화폐 정부규제 및 연이은 화제거리를 낳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12월 12일(화)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에서는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으로 국내 최초로 과징금 및 과태료가 부과 처분이내려졌다고 합니다.



해커는 악성코드에 감염된 A씨의 개인용 컴퓨터에서 지난 4월 16일 A씨가 직원B씨로 부터 이메일로 전송받아 저장 중이던 개인정보 파일을 포함한 다수의 파일을 외부로 유출됐다고 합니다.



해당 파일은 직원C씨가 지난해 2월 26일부터 올해 7월 15일까지 총 560여 차례 서버에서 추출해 낸 자료로 작성된 파일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국내 최대 안전한 사이트라고 소개를 하지만 정작 해킹을 당하는 사건을 접한 이용자들의 불안과 불만의 말들이 많다고 합니다.



두 건의 공격을 통해 해커에게 유출 및 탈취된 개인정보는, ‘빗썸’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수집한 이용자 정보 3만1천506건과 ‘빗썸’ 웹사이트 계정정보 4천981건 등 총 3만6천487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방통위는 보호조치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해킹에 직,간접적으로 악용된 점,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점  때문에 빗썸측에 대해 과징금 4천350만원, 과태료 1천500만원의 처분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방통위원장은 “가상통화 투기와 취급사이트에 대한 해킹 등 가상통화를 둘러싼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현재, 시스템 보안조치 및 인증절차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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