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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랭질환, 저체온증 예방법(실내, 실외)


오늘(12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이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으면서 고속도로 사고와 여러가지 강추위에 대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추위에 따른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한파로 인해서 한랭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가 하면 전국에 설치된 수도계량기도 동파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까지 확인된 41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7일 제주시에서는 63세 남성이 실외활동 중에 의식없는 저체온증인 상태서 사망하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저체온증은 보통 체온이 섭씨 35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를 얘기하는데, 체온이 너무 떨어지게 되면 생명에까지 지장을 주기 때문에 체온조절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만성질환(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하여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는 경우 한랭질환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한랭질환 예방법을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추운 날씨에서 과도한 음주는 저체온증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고 위와 같이 실내외 저체온증 예방법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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