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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인스타그램, 러시아월드컵 마지막 경기, 국가대표 은퇴?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6개월정도 남았습니다. 현재 국가대표 기성용이 러시아월드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기성용은  러시아월드컵 조추첨 결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음의 조에 편성된 소감의 글을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는데요.



기성용은 "월드컵 조가 나왔다 다들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맞다. 힘들다. 월드컵에서 우리보다 쉬운 팀이 어디있을까"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그리고 "우리는 가장 낮은 위치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된다"며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도전해보자"라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파이팅의 글도 있어서 응원의 목소리도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기성용은 마지막으로 "남은 6개월 하하 마지막이다. 후회 없이 대한민국 할 수 있다"고 

국가대표 은퇴 의지를 밝혔고 또한 "U never know what's going to happen?(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는 글로 대한민국 축구의 파이팅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기성용이 말했듯이 한국은 죽음의 조인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함께  F조에 속해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국가에 해당하며, 6회 연속 조별리그를 통과한 멕시코는 월드컵에서 늘 무시할 수 없는 상대라고 합니다.  



스웨덴은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제압할 정도로 막강한 팀이라고 하지만 가장 낮은 위치에서 무슨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말 처럼 끝까지 결과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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