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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 지정 이유, 파급효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하고 현재 텔아비브에 있는 주이스라엘 미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긴다는 발표를 하면서 이에 따라 이스라엘 주재 미국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 지시를 내린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지정 발표를 하게 되면서 전세계의 사람들과 외신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갈등의 새로운 접근법"이라고 하지만 국제사회는 이를 '중동의 화약고'를 건드린 조치로 일제히 우려를 제기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유엔과 아랍권, 터키, 유럽 등 국제사회 전반이 이·팔 간 평화를 위한 노력을 저해하고 중동 지역의 긴장을 고조하는 불안한 조치가 될 수 있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비판의 말들이 많다고 합니다.



미국인도 이번 결정에 대해서 우호적이지 않다고 하는데요. 민주당 지지자들은 대사관 이전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고, 심지어 공화당 내에서도 찬반여론이 반반으로 갈린 상황이라 의견 충돌이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팔레스타인과 아랍, 이슬람 국가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고 있어서 중동 지역 정세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의 발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에 대한 새로운 해법의 시작을 알리게 될 것 이라고 말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서 파급효과가 어떤식으로

나타날지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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