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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512GB 세계최초 대용량 내년 출시일은? 


삼성측에서는 오늘(5일) 세계 최초로 차세대 모바일기기용 512GB  eUFS(내장 스토리지 메모리)를 양산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최고 용량이 256GB인데,  내년 출시되는 갤럭시S9부터 내장 메모리 용량이 2배 커진 512GB급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512GB eUFS가 탑재된 스마트폰은 4K UHD(3840x2160) 모드로 10분짜리 동영상을 130편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할 정도의 용량이라고 하는데요. 


최신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되는 64GB eUFS의 경우 4K UHD 모드 동영상 13편을 촬영하는 것에 비하면 10배가량 높은 수치에 해당합니다.



삼성전자는 내장 메모리 용량 확대에 동반하는 난제로 속도 저하 문제를 꼽을 수 있는데 이 것도 완전히 해결됐다고 합니다.



512GB eUFS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5GB의 풀HD 영상을 기존 마이크로 SD카드보다 8배 이상 빠른 6초대에 PC로 전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초당 전송속도가 860MB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내년 출시될 갤럭시 S9에 512GB를 쓰게 되면 걸어다니는 노트북정도의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활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러 파일을 수차례 전송하거나 저장하는 속도가 아주빨라지고 고품질 사진 연속 촬영이나 파일 검색, 동영상 다운로드 등 복잡한 작업을 버퍼링도 없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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