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번호판 파란색 사용

전기자동차 번호판 파란색 사용

전세계적으로 자동차가 내뿜는 매연으로 인해서 공기가 오염되고, 그로인한 환경적 질병이나 건강이 나빠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공기오염을 덜 시키는 친환경차가 개발되었는데 전기자동차가 그에 속합니다.

전기자동차는 말 그대로 배터리를 충전하여 전기로 운행이 가능한 차라서 배기가스나 시동걸때 소음이나 진동 같은 것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요즘 운행을 하다 보면 전기차가 아주 극소수로 도로에 보이기는 하지만 동급 일반차종보다 비싸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많이 사람이 운행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국가 보조금이나 지원금 혜택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일반차종보다는 비싸다고 합니다.

이제 운행을 하다 보면 도로의 흰색 번호판이 아닌 파란색의 번호판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도로에서 운행 중에 앞 차량이 파란색 번호판을 부착되어 있으면 저게 무엇일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도로에 파란색 번호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7년 6월 9일부터 신규로 등록하는 모든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는 전용 번호판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기자동차이면서 노란색 번호판을 달고 운행하는 택시 등 사업용 자동차는 이용자들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어 대상에서 제외 된다고 합니다. 

9일 이전에 이미 등록을 완료해 흰색의 기존 번호판을 달고 운행중인 전기자동차도 소유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전용번호판으로 교체해 부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사용자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파란색 전용 번호판을 도입해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 바뀐 번호판에 적용된 필름은 주차카메라가 친환경 자동차임을 쉽게 감지할 수 있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주차료나 통행료 감면 등 혜택을 받는 것도 보다 쉬워진다고 합니다. 

전기차 전용번호판에는 위·변조 방지를 위한 기능도 추가되어서 교통에 관련된 사고를 방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공기오염과 환경오염의 주범인 배기가스를 방지하기 위해서 만든 전기자동차나 수소자동차는 취지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친환경차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그런 차량이 도로에 대다수가 됐을 때 환경오염이 나아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급차량과 비슷한 금액대에 설정이 되야지 향후에 친환경차량의 파란색 번호판이 많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