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가스 발생원인 및 줄이는 예방법을 알아봅시다.

라돈가스 발생원인 및 줄이는 예방법을 알아봅시다.

강원도 원주의 한 주택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라돈이 기준치의 10배이상이 검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생소한 라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라돈가스에 지속적으로 노출 될 경우에는 폐암, 위암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실내 환기를 자주 하지 않는 겨울철에 라돈가스 노출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라돈가스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라돈가스란? 

라돈은 토양이나 암석에서 발생하는 자연방사성 물질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기관인 국제암연구소는 라돈과 라돈 자손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발생하는 폐암의 3~14%의 수치가 라돈가스에 노출되어 발생하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라돈가스 발생원인 

위험 발암 물질인 라돈가스는  건물 바닥, 벽의 갈라진 틈으로 유입으로 발생을 하며, 냄새로는 확인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라돈가스는 실내환기를 통해서 제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라돈가스 예방법

겨울철에는 보통 다른 계절에 비해서 환기를 적게 시킵니다. 계절 특성상 실내온도가 외부온도보다 높아지기 마련인데요. 

라돈가스 농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바닥이나 벽 등에 갈라진 틈을 보강재 등을 이용하여 막으면 실내 농도 저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하게 되면 라돈의 농도를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1. 집안 환기

하루에 30분 이상 3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해주는 것이 좋으며, 라돈 알림기를 이용해 환기를 적절히 생활화하는 것도 한 방법에 속합니다.  

2. 실내바닥 및 벽 틈새 보수

그리고 집 안의 실내바닥 및 벽의 틈새를 보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라돈의 85% 이상이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통해 실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라돈가스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라돈가스의 경우 주로 오래된 건물의 갈라진 벽 틈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방법이 집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