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세계 경매사상 최고가, 다빈치 예수 초상화, 낙찰 가격은?


얼마 전 세계 예술품 경매시장에서 사상 최고가로 낙찰된 경매물품이 있어서 전세계 사람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자아낸 일이 있었는데요.



그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 구매자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정부로 확인됐다고 하는데요. 



살바토르 문디는 다빈치가 500여 년 전 그린 예수의 초상화로, 미국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4억5,030만 달러(약 5,000억원)에 낙찰됐다고 하는데요. 셰계 예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로 낙찰이 된 셈이라고 합니다.



이작품의 경우 아부다비 문화관광부가 ‘살바토르 문디’를 구입을 했다고 합니다. 아부다비라면 생소할 수 있는데요. UAE를 구성하는 7개 에미리트 가운데 최대 규모로, UAE의 수도인 아부다비시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종전 경매 최고가였던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의 경우 낙찰가가 1억7,940만달러(1,982억원)과 비교하면 2배를 훨씬 넘기는 낙찰가가 되어서 전세계의 사람들이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구매자를 공개하기 전까지 미술품을 산 사람이 누구인지를 놓고 혼선이 있었지만, 나중에 확인한 결과 사우디의 실세 모하마드 빈살만 왕세자라고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