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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표 보는법 알아보기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평일, 주말 할것 없이 바다로 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바다 낚시의 경우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기 위해서는 물때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다낚시를 가기 위해서는 물때표를 볼고 정확히 파악하고 좋은 날씨나 기후조건에서 낚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물때표 보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경우 이왕 낚시 가는거 물때표를 참고하시고 가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보통 바다에서 낚시를 할때는 물이 들어와 수심이 깊어지는 시점, 만조때 낚시하기가 가장 좋다고들 합니다.
그 이유는 고기들이 조류를 타고 육지 내안 까지 들어와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만조에서 물이 빠지기 시작하는 시점인 초날물때도 고기들이 조류를 타고 이동할 준비를 하기위해 활동이 활발해 진다고 합니다.
물때표는 지구와 달의 관계에 있으며 음력을 기준으로 본다고 하는데요. 아래와 같이 음력 물의 흐름을 표시해주는데요.
물때 용어 정리
만조 : 물이 들어와서 가득 찼을 때
간조 : 물이 빠져 나가서 더이상 빠질물이 없을 때
밀물 : 들어오는 물을 말하며 들물 이라고도 합니다.
썰물 : 빠져 나가는 물을 말하며 날물 이라고도 합니다.
조류 : 물의 흐름을 말하며 유속이라고도 합니다.
사리 : 만조와 간조의 수위 차이가 크며 조류의 흐름이 매우 빠른 시기를 말합니다.
조금 : 만조와 간조의 수위 차이가 적으며 조류의 흐름이 매우 약해진 시기를 말합니다.
무시 : 조금의 다음날이며 조금의 물때와 비슷하게 조류흐름이 약한 시기를 말합니다.
해루질 : 물이 빠진 간조때 야간에 갯벌이나 해변가에서 불을 비추어 어패류를 잡거나 낚시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동해는 조수간만의차가 그리 크지 않아 크게 상관이 없지만 서해같은경우는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해루질이나 낚시하기에는 물때를 꼭 참고 하시고 바다로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조와 간조 시에는 물의 흐름이 거의 없고 조류가 거의 없어진다고 합니다. 만조에서 물이 빠지는 시점을 기준으로 초날물,중날물,끝날물 이라고도 하는데요.
간조시에 물이 들어오는 시점을 기준으로 초들물, 중들물,끝들물 이라고도 합니다. 이 시점들은 조류가 생기고 물의 흐름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만조에서 간조까지 평균적으로 6시간이 걸리며 하루에 4회정도 만조, 간조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물때표 보는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바다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경우 물때표를 정확히 파악하고 낚시를 한다면 좀 더 안전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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