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압수수색, SK뇌물혐의, 한미 검찰 공조 수사
SK 압수수색, SK뇌물혐의, 한미 검찰 공조 수사 검찰이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기지(캠프 험프리스) 공사 과정에서 SK건설이 미군 측에 33억원의 뇌물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수사는 미 연방검찰과 공조 수사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는 뒷돈을 챙겨 미국으로 달아난 주한미군 관계자가 현지에서 연방검찰에게 붙잡힌 사건이 있으면서 한미 공조 수사의 이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연방검찰은 지난 9월 26일 미국인 N씨(58)와 한국인 이모(50)씨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를 했었는데요. N씨는 미 육군 공병단 극동지구사령부 계약 담당자였고,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출신의 예비역 중령 이씨와 공모, SK건설 측에 평택기지 공사입찰과 시공과정 관련해서 편의를 제공해주기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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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2.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