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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원인 그람 음성균 의심, 그람 음성균이란?


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동시에 사망한 4명 중 3명이 따른 원인은 신생아 사망 6시간 전 혈액배양검사를 실시 하면서 그람음성균이 감염됐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망에 이르게 한 정확한 원인 및 균종은 20일 이후에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8일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사망자 신생아 3명이 사망 전 시행한 혈액배양검사를 살펴본 결과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재 혈액 배양 검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정확한 균종은 20일 이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람 음성균이란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세균이나 박테리아로 그람 양성균과 그람 음성균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그람은 덴마크의 의사 한스 그람의 이름으로 그가 고안한 방법으로 세균을 염색하면 보라색(그람 양성균) 또는 빨간색(그람 음성균)으로 염색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람 음성균은 빨간색으로 염색된다고 합니다.


 


살모넬라균, 이질균 등을 포함하는 그람 음성균은 면역력이 떨어진 중증 질환자에게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과 요로 감염 등의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감시와 처치가 필요한 세균에 속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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