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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단한마리 희귀견종 아자와크 비싼이유는?


요즘에는 1인 가정이 많아지면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애완견이란 말을 많이 썻지만 이제는 혼자 외롭게 살아가면서 애완견도 가족의 한 일원처럼 생각하고 반려견으로 키웁니다. 



반려견을 선택할때는 자신을 잘 따르고,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도 귀엽고 개성있는 품종이나 남들이 많이 기르지 않는 희귀한 품종을 선택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국내에 단 한마리뿐인 희귀견종이 소개되었는데요.  이 품종은 다리가 아주 길고 순하게 생긴 해외에서는 모델견으로도 유명한 아자와크라는 품종입니다.



아자와크는 희귀견종으로 서아프리카에서만 주로 길러지는 견종으로 이 품종은 회색, 빨강, 검정, 파랑 등 다양한 색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의 개와 다르게 아주 얌전하면서 사냥개에 걸맞지 않게 가끔은 아주 소심하게도 보이지만 항상 친근하고 다정한 성품이 특징입니다. 



아자와크는 원래 가젤을 사냥하기 위해 개량된 개들 중에서는 다리가 긴 것으로 알려져 있는 품종입니다. 아자와크는 수천년동안 사냥개와 경비견으로 사하라 남부에 사는 유목민인 투르그족에 의해 번식된 품종에 속합니다.


아자와크는 독일말로 바람 사냥개라고 합니다. 이 견종은 유목민들이 자신들의 활량한 생활방식을 염두에 두고 엄격하게 선별하여 만들어진 종이라 유럽에 튼튼한 토대를 갖고 있는 품종에 속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스위스,독일 그리고 유고슬라비아를 포함한 여러나라에서 번식되어 오고 있습니다. 아자와크는 투르크부족이 이 견종을 다른견종과 교배시킨적이 없는 품종이기 때문에 매우 순수한 사이트 하운드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자와크는 투르그족으로부터 훌륭한 사냥견으로 길러졌지만 태어나게 되면 수컷 한마리만 선택을 하고 나머지는 모두 죽였다는 합니다.


수렵생활을 했던 투르그족의 생활환경 때문에 사냥에 능한 수컷 위주로 길러지다 보니 전세계적으로 그렇게 많이 있지 않는 품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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