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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귀순 북한병사 사건정리 총상입은채 발견, 수술 성공적
요즘에 북에서는 탈북자를 방지 강화를 위해서 철조망도 증가하고 감시초소도 증가하는 등의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가운데서도 이례적으로 13일 JSA 공동경비구역을 통해서 귀순한 북한병사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우리측 초소인근에서 발견된 귀순 북한병사는 총상을 여러군데 입은 상태였고 과다출혈로 의식이 없는 상태였는데요. 한국측에서 확인 후 신속히 유엔헬기를 통해서 수원 아주대학병원으로 이송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수원아주대학병원에서는 이국종 교수가 수술을 맡았는데요. 이국종 교수는 총상을 입은 환자 수술에 있어서는 1인자로 꼽힐 정도로 실력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귀순 북한병사의 수술은 다행히도 성공적으로 끝났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JSA 공동경비구역을 통해서 탈북한 군인의 경우 이번이 3번째라고 합니다. 귀순 북한군 병사는 추격조의 무차별 총격으로 흉부와 복부 등 5~6곳에 총상을 입고 7~8곳의 장기가 손상된 상태였지만 지금은 수술 후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13일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군용 지프를 타고 JSA 인근 북측 초소까지 접근하면서 북한군은 이 군인의 귀순을 저지하기 위해 여러 명을 보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합니다
우리군 초소로 이동을 하고 도주하는 동안에 귀순병사는 다른 북한 병사들로부터 총격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도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고 합니다.
북한군 병사는 군사분계선을 넘기전 군용지프를 타고 JSA 초소 인근까지 접근했지만, 지프 차량의 바퀴가 초소인근 도랑에 빠지면서 차에서 하차하고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은 것이라고 합니다.
군사분계선을 넘기전까지도 북한군 병사가 추격을 해오면서 총격을 가했지만 군사분계선을 넘은 뒤에는 추격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한국측에서 쓰러진 북한군 병사를 끌고 자유의 집 근처로 옮기면서 신병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JSA공동경비구역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여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아무쪼록 자유를 찾아 귀순한 병사의 빠른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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