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SK건설 압수수색 이유는?
검찰 SK건설 압수수색 이유는? 검찰이 평택 주한미군기지 공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SK건설을 상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를 했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이용일)는 이날 주한미군기지 공사 비리 사건과 관련해 SK건설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을 했는데요. 검찰은 SK건설이 2010년 평택미군기지 건설 현장에서 빼돌린 돈을 주한미군 측에 건넨 것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검찰은 SK건설에서 평택 주한미군기지 건설 사업 관련 업무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저장된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수사팀은 SK건설이 평택 미군기지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발주 업무에 관여한 주한미군 산하 육군 공병단 관계자에게 수십억원의 뒷돈을 건넨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라고 합니다. 군 영관급 장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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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1.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