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원세훈 기소, 댓글부대에 65억 국고손실?
검찰, 원세훈 기소, 댓글부대에 65억 국고손실? 민간인 댓글부대'로 불리는 국정원 사이버 외곽팀의 정치공작 활동비에 65억원의 국고를 쓴 혐의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진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거액의 국고 등 손실 혐의로 원 전 원장과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을 기소했다고 오늘(7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 등과 공모해 2010년 1월부터 2012년 12월쯤까지 국정원 심리전단과 연계된 외곽팀의 온오프라인에 불법 정치활동에 관한 활동비를 지급한 혐의가 있다고 합니다. 검찰은 이들이 국고를 목적 외로 쓴 돈이 수백회에 해당하며, 국정원 예산 합계 65억원 정도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검찰은 앞서 법원에서 진행된 민 전 단장의 재판준비절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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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7. 13:21